관상/궁합

궁합에대하여

궁합에는 여러가지가 있다. 혈액형 궁합,별자리 궁합,띠 궁합, 관상 궁합, 사주명리학에 의한 궁합 등이 그것이다. 이중에서 가장 체계적이고 정확성이 높은것이 바로 궁합의 원조라고 할 수 있는 사주명리학에의한 궁합법이다.
전문가급 역술가들은 거의 모두 사주명리학으로 궁합을 본다.

그리고 그들의 능력에따라 실제 결혼생활에서의 적중률은 천차만별이다. 이 궁합법은 결혼을 할 남녀의 생년월일시를 가지고서 서로 오행끼리 합이나 상생이 되는지 또는 상극이되는지,충이되는지 등을 본다. 또한 더 깊은 경지로 들어가면 당사자의 인생관,애정관과 그 변화를 알 수 있다. 따라서 서로의 조화를 보는것이다.

궁합은 결혼생활뿐만아니라 직장상사와 자기의 궁합, 친구와 자기의 궁합, 부모와 자식의 궁합, 동업자간의 궁합 등 여러방면에 응용활용된다. 좋은 궁합은 선천운명의 나쁜점은 보완되고 좋은점은 배가 되는것이다. 그러므로 특히 평생을 함께할 배우자의 선정시 궁합은 더욱 더 중요하다고하겠다.

관상학이란 무엇인가?

관상학은 학문으로써 체계화된것은 약 1천 1백여년전 중국 송나라가 건국되기 바로 직전무렵의 도인이었던 마의도사가 창안해낸 마의상법 (麻衣相法) 이 최초이다.그후 송나라때의 달마대사(達磨大師)의 달마상법이 유명하다. 

이 두권의 저서가 오늘날 관상학의 2대 고전을 이루고있다. 사주학이 생년월일시를 통하여 그 사람의 제반사항과 길흉화복을 추론하는 학문이라면 관상학은 그 사람의 외모 ( 넓은 의미로는 손금포함 )와 심성을 관찰함으로써 그의 길흉화복을 추론하는것이다.

관상학적으로 안정되고 잘생긴 외모를 갖고 좋은 심성을 소유한자는 크게 복을 누리고 그 반대의 경우는 흉을 만난다는것이다. 즉, 얼굴 생김새나 신체각부위의 모양,색깔및 수상(손금),심성을 종합판단하여 그 사람의 일생의 운세를 보는 동양철학의 한 분야이다.